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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낀 2월 한 달간 생필품 값 크게 올라<서울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12대 국회의원선거와 구정이 있던 지난 2월 한달 동안 서울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1·2%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가 조사한 2월 중 물가동향을 보면 물가조사대상 1백 개 품목 중 11개 품목이 오르고 4개품목이 하락, 83개 품목이 멈춤 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1월의 0·5%보다 0·7% 더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값이 오른 품목은 마늘이 상품 1kg에 4천2백원에서 5천8백원으로 최고 38% 올랐으며 꽁치(16·6%) 김(10%) 녹두(7·5%) 생명태(4·1%) 등 주로 농·수산물의 값이 많이 올랐다.
또 건축허가 면적은 총 27만7천7백95평방m로 지난해 2월 대비 27·9%나 감소, 건축경기가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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