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사진=MBC `세바퀴`방송화면 캡쳐)
박잎선이 인터넷이 떠도는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의 이혼과 관련한 루머가 급속히 유포됐다.
해당 루머는 '박잎선이 이혼 전부터 한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라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박잎선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강경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또한 박잎선은 루머에 언급된 남성에 대해 "지난해 10월 이혼이 알려진 이후 가볍게 몇 번의 만남을 가졌다"고 인정한 뒤 "정식 교제하지 않았다"고 루머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지적했다. 또한 루머 게시물에 공개된 사진에 대해 "모두 조작된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해당 인터뷰에서 박잎선은 "루머를 퍼뜨리는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있다"라고 밝히며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내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박잎선은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한 뒤 1남 1녀의 자식을 뒀지만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