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도 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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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은 1일 충암 당사에서 국회의원 당선자·중앙당 간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민우총재는 기념사에서『민족적 자각과 독립심에서 맨주먹으로 항거한 비폭력저항이었던 3·1정신을 지난 2·12총선에서 새삼 재확인했다』고 말하고 이 땅에 민주양심세력들을 규합하고 건전한 국민기풍 속에 민주주의를 정착시켜 진정한 국민의 의사에 의해 평화적으로 정권이 교체될 수 있도록 , 구국차원에서 과감한 민주투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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