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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4·이경자 3관왕|박진현, 1만m서 국가대표 따돌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고교1년생 박진현(17·대구대건고)이 국가대표들울 모두 따돌리고 남자 1만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년 시즌을 마무리짓는 제40회 전국남녀 종합빙상선수권대회 최종일(28일·태릉) 남자1만m경기에서 빙상경력 1년의 신예 박진현은 16분19초20으로 역주, 나윤수(16분21초55), 배기태(16분34초55) 황익환(16분31초89)등 국가대표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했다.
박의 이날 기록은 한국최고기록(15분16초84·84년 이영하)에는 1분이상 뒤진다.

<최종일(28일·태릉)>
▲남자1천5백m=ⓛ나윤수(단국대) 2분5초24 ▲동여자=①이경자(숙대) 2분19초16 ▲남자1만m=①박진형(대건고)16분19초20 ▲여자 5천m=①김현방(세종대)8분43초03 ▲남자종합=①나윤수176.009 ▲동여자=①이경자 1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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