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정형외과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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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겨울철 스키를 타다 입는 부상은 무릎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희대 의대 정형외과 유명철·정덕환교수팀이 올겨울 용평스키장을 찾은 6만3천8백96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밝혀진 것.
조사결과 스키부상발생률은 1천명당 3·7명으로 부상원인은 낙상(72·6%)과 충돌(26·6%)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부위별부상은▲하지57·8%▲상지24·1%▲머리 및 목 14·7%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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