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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4백34억불 흑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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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의 지난해 경상수지는 3백50억2천4백만달러, 무역수지는 4백43억5천1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일본대장성이 30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모두 사상 최고의 규모다. 그러나 대외증권투자등 해외로의 자본유출이 급증, 장기자본수지는 4백98억3천2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대장성은 밝혔다.
무역수지흑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미국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사무기기·VTR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데다 원유가 하락에 따른 수입고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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