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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육군항공-특공부대 전개훈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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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을 울리며 수리온 (KUH-1), 시누크(CH-47), 블랙호크(UH-60) 등 기동 헬기가 대구 도심에 모습을 나타났다.

작전지역에 접근한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은 로프를 이용해 서로를 엄호하며 헬기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순식간에 집결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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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작전지역 상공에 굉음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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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헬기에서 패스트 로프를 이용 신속하게 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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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헬기에서 패스트 로프를 이용 신속하게 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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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무사히 내려온 특공부대 장병이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엄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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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무사히 내려온 특공부대 장병이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엄호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육군항공·특공부대 합동 전개훈련이 시작됐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 테러 위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작전사에서 특공부대와 항공부대에 작전명령을 하달하고 각 부대가 출동 태세를 갖추며 시작됐다.

잠시 후 경북 영천의 항공단 기지에서 이륙한 기동헬기는 특공여단 연병장에서 신속히 장병들을 태우고 적의 침투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이동했다. 작전사와 특공여단 지휘부도 헬기에 탑승해 작전병력의 전개를 직접 지휘·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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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작전명을 받고 즉시 이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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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신속하게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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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신속하게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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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대구, 경북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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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대구, 경북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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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대구, 경북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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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대구, 경북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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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신속하게 작전지역에 내려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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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서 특부대 장병이 동료를 엄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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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신속하게 땅에 내려와 집결지를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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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신속하게 땅에 내려와 집결지를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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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지휘자의 통제 아래 일사불란하게 적의 저항을 무력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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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지휘자의 통제 아래 일사불란하게 적의 저항을 무력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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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지휘자의 통제 아래 일사불란하게 적의 저항을 무력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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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적의 저항을 무력화 시킨 뒤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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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적의 저항을 무력화 시킨 뒤 수리온 헬기(KUH-1) 앞에서 늠름하게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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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부대 장병들이 작전을 마치고 수리온 헬기(KUH-1)를 이용 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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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헬기(KUH-1)가 무사히 작전을 마치고 이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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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작전을 마친 수리온 헬기(KUH-1)가 기지로 복귀하고 있다.

작전지역 집결지를 점령한 특공부대원들은 지휘부의 명령에 따라 단숨에 적의 저항을 무력화했다.

이어서 투입된 폭발물처리반은 적이 설치한 폭발물을 안전하게 제거해 현장에서 작전을 마무리 지었다.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은 “이번 훈련은 작전사의 핵심전력인 특공여단을 투입해 적이 침투하는 장소에서 준비해 기다렸다 격멸하는 선제적이인 작전개념을 적용했다”며 “특히 유사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요 훈련이 이뤄진 장소는 군 체력단련장(골프장)으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헬기가 내려앉는 훈련을 군 체력단련장(골프장)에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사진=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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