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당신] 딱딱해진 변, 수분 흡수해 부드럽게 나오게 도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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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첫 출근.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이다. 설렘·기대와 함께 찾아오는 증상이 있다. 긴장성 변비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심적 부담이 크고 식사를 제때 못하거나 화장실에 갈 시간을 놓치면서 발생한다. 습관성 만성변비로 이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현미·율무·프룬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자주 마셔 보자. 점심시간에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달의 웰빙제품 명인제약 ‘메이킨Q’

생활습관을 바꿔도 변비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변비약을 복용한다. 명인제약 ‘메이킨Q’(사진)는 생약(카산트라놀)과 양약(비사코딜) 등 네 가지 주원료를 혼합한 변비약(일반의약품)이다. 주원료 중 카산트라놀과 비사코딜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다. 도큐세이트나트륨은 딱딱하게 굳은 장 내용물에 수분을 흡수시켜 변이 부드럽게 나오도록 돕는다. 가스를 제거해 복부팽만감도 줄인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답즙산이 잘 분비되도록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고 소화 기능을 강화한다. 메이킨Q는 위산에 견디고 장에서 녹으면서 효과를 내는 ‘장용정’ 제품이다. 이완성·경련성 변비 모두에 효과적이다. 하루 한 번, 증상 정도에 따라 1~3정을 취침 전 복용한다. 여덟 시간 후인 다음 날 아침에 약효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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