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정유미, 사실은 유아인의 이상형? "그때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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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정유미 [사진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화제인 가운데, 유아인과 정유미의 남다른 우정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유아인은은 이상형에 대해 "정유미는 아직도 좋아하는 여자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유아인은 "정유미는 자유롭다기보단 자연스러운 배우다. 정유미는 내 과거 이상형이었다"고 털어놨다.

진행자가 이어서 "아직도 이상형이 정유미냐"라고 묻자, 유아인은 "아니다,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때는 20대였다"고 받아쳤다.

이에 정유미가 "지금 25살이거든요"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5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39회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과 정안군 이방원(유아인 분)의 정치 싸움에서 벗어나 본인의 행복을 좇길 바라는 연희(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육룡이 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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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정유미 [사진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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