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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항일 애국지사 유흥수 선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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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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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항일 활동을 했던 애국지사 유흥수(사진) 선생이 12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95세. 선생은 1940년 1월 민족의식과 항일정신을 고취하는 작품들을 모아 ‘반딧불’이란 책자를 발간해 1943년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 다. 정부는 63년 선생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현이씨와 3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은 15일 오전 9시,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 02-222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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