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훈련 중인 양궁 대표팀이 귀국을 결정했다고 대한양궁협회가 2일 밝혔다. 22명의 선수단은 지난달 20일부터 올림픽을 대비해 적응훈련을 했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중보건비상상태를 선포하자 훈련 종료를 일주일 앞당겨 4일 귀국한다. 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은 건강하다”고 전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훈련 중인 양궁 대표팀이 귀국을 결정했다고 대한양궁협회가 2일 밝혔다. 22명의 선수단은 지난달 20일부터 올림픽을 대비해 적응훈련을 했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중보건비상상태를 선포하자 훈련 종료를 일주일 앞당겨 4일 귀국한다. 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은 건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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