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SIA)의 일곱 번째 앨범 'This Is Acting'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번 앨범 컨셉트가 재밌네요.
다른 가수들에게 보냈으나 거절당한 곡으로 앨범을 꾸렸어요.
다른 사람이 불렀어야 할 노래를 결국 자신이 부르게 됐으니
연기하고 있다고 제목을 지었다고 하네요.
이 노래는 영화 '피치 퍼펙트 2'를 위해 만들었다가 삽입되지 않았고
아델에게 보냈다가 결국 본인의 앨범에 실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전 히트곡 '샹들리에'를 연상케 하네요.
독특한 퍼포먼스도 그대로고요.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