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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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은 롯데개인신용카드 소지자면 신청할 수 있다. [사진 롯데카드]

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은 롯데카드의 대표 이벤트이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9만명이 이벤트에 응모했고, 약 100억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아 세(稅)테크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5 시즌에는 총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응모했고 이들은 평균 4만3000원씩 총 23억원을 포인트로 돌려받는다”고 전했다.

 이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보험료·해외이용금액과 더불어 생활밀착 업종인 교통비(버스·지하철·택시)와 병원비까지 5개 항목에서 연간 이용금액의 최고 3%, 45만원까지 L.POINT로 돌려준다.

 포인트 적립은 회원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이후 2016년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률이 차등 적용된다. 롯데카드를 연간 1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개 항목 이용금액의 1%, 3000만원 이상은 2%, 5000만원 이상은 3%가 적용된다. 5개 항목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1500만원까지 혜택 대상 금액으로 산정된다. 해당 환급 금액은 최대 45만원까지 L.POINT로 2017년 2월 말 회원에게 돌려준다.

 이 이벤트는 직장인뿐 아니라 개인사업자·주부 등 소득공제 연말정산과 무관하게 롯데 개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전용 ARS(1577-5208), 스마트롯데 앱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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