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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도구 던지고 경찰관에 주먹질한 50대

중앙일보

입력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제설도구를 던지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정모(5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정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모 지구대 소속 경찰관 이모(47) 경위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다.

조사 결과 정씨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경비실 주변에 놓인 제설도구를 던지며 소란을 피우다가 이를 말리던 경비원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 경위를 폭행했다.

광주광역시=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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