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2시 조석래(81) 효성그룹 회장의 조세포탈 등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법인세 1200억 여원 포탈을 인정했다.
법원은 효성이 2003~2012년 법인세 신고하면서 매출원가를 부당 신고하고, 허위 대차대조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부정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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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2시 조석래(81) 효성그룹 회장의 조세포탈 등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법인세 1200억 여원 포탈을 인정했다.
법원은 효성이 2003~2012년 법인세 신고하면서 매출원가를 부당 신고하고, 허위 대차대조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부정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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