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앰배서더 클럽’ 맴버십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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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호텔 그룹(ambatel.com)이 멤버십 ‘앰배서더 클럽(Ambassador Club)’을 선보였다. 기존에 운영됐던 무료 멤버십 ‘앰배텔’과 유료 멤버십 ‘앰배서더 플러스’를 각각 ‘앰배서더 클럽’과 ‘앰배서더 플러스 클럽’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혜택을 강화했다.

등급별 무료 숙박권·레스토랑 이용권 제공

무료 멤버십 ‘앰배서더 클럽’은 가입 즉시 객실 5%, 레스토랑·바 등 식음업장 10% 할인 혜택이 따라온다. 포인트를 적립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실적에 따라 클래식·실버·골드·플래티늄 등 4개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별로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업그레이드, 라운지 이용 등 특전이 주어진다.

‘앰배서더 플러스 클럽’은 연회비가 청구되는 유료 멤버십이다. 객실 10%, 레스토랑·바 15~20% 할인 혜택 외 객실 무료 숙박권 및 레스토랑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가입비는 등급별로 프리미엄 36만원, 아너스 52만원, 로열 84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멤버십 리뉴얼을 기념해 1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료멤버십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가입 회원 또는 가입을 추천한 기존 회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앰배서더 포인트를 2만~5만점 등급별로 제공한다.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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