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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크리스마스 쇼핑 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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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크리스마스가 성큼 코 앞에 다가왔다. 부랴부랴 크리스마스 파티와 선물 준비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당일까지도 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전점에서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와인 페스티벌'을 연다. '알파카' 1만원, '알리칸토 그랑리제르바 까쇼' 1만4000원 등이다. '핀란드 공인 산타'와 연계한 행사도 펼친다. 백화점에 설치된 '핀란드 산타재단' 직영 우체통에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으면 뽑힌 사람에게 '핀란드 공인 산타'가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청량리점에서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파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시아 크리스마스 트리’ 2만9000원, ‘아로니카 우든트리 디퓨저’가 1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100억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와인 대전'을 열고 인기 와인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모스까또 다스띠(2만원), 모엣샹동 브릿 임페리얼 샴페인(7만9200원) 등이다. 또 25일까지 산타클로스와 즉석 사진 촬영 행사, 루돌프와 북극곰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펼친다. 무역센터점를 비롯해 5개점포에서는 손편지를 쓰면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주는 무료 행사도 연다.

신세계백화점도 와인을 특가 판매한다. '돔페리뇽'(60병 한정) 19만5000원, 모엣 샹동 브뤼 임페리얼(750mL) 5만6900원,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750mL) 2만9000원 등이다.

대형마트에서는 피자·맥주·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파티 먹거리를 싸게 판다. 이마트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KB국민·신한·SC이마트 카드로 구매하면 20% 할인한다. 피코크 모짜렐라&바질 피자(400g)는 5980원, 피코크 고트치즈&토마토라비올리(250g)는 4980원, 피코크 크래미아 샐러드(500g)는 6280원이다.

홈플러스는 세계맥주 50여종을 종류에 관계없이 4캔 또는 5병당 9800원에 판다. 생크림 케이크 1호는 9900원이다.

롯데마트는 30일까지 전점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열고 롯데 통합(엘포인트)회원을 대상으로 구이용 고기를 40% 할인한다. 호주산 곡물 척아이롤과 부채살(100g·냉장)이 각각 1470원, 1710원이다. ‘노르웨이 킹크랩(100g)’은 4200원, ‘블랙타이거 새우(10마리)’는 1만원에 판매한다. '치맥(치킨+맥주)' 할인도 있다. 맵싹 간장 치킨(약 1.1kg)은 7900원, 하이네켄·아사히슈퍼드라이 등 인기 수입맥주(500mL)는 4개에 9800원이다.

마지막 선물 마련 특가 행사도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전’을 열고 100여개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버버리 핸드백이 40만원대, 토리버치 핸드백이 20만원대다. 디즈니 겨울왕국 내의와 어벤져스 속옷은 7000원부터 시작한다. 어린이 장난감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는 27일까지 '메리 크리스마스 세일'을 열고 마스크팩·진동퍼프 등 1300여가지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구희령 기자 hea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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