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아이슬란드 '꽃청춘' 조합 100% 만족"

나영석 PD가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으로 뭉친 멤버 조합에 100% 만족감을 내비치며 시청자들 역시 재밌게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최근 일간스포츠에 내년 1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꽃보다 청춘' 멤버들의 조합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먼저 나영석 PD는  주변의 높은 기대감에 대해 "부담감이 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마다 그런 부담감이 있는데 '꽃청춘' 시리즈를 그간 안 했던 것도 아니고 했던 건데 혹시 어떻게 봐주실까 하는 부담감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슬란드 편 멤버(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 조합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현장에서 100% 만족했다"면서 "근데 시청자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문제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는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다. 저희가 만족했던 것만큼 시청자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친한 친구들 4명이 여행하는 걸 보면서 자연스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나영석 PD의 설명. 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왕국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형제처럼 똘똘 뭉쳐 여행한 '꽃청춘' 멤버들의 활약상은 1월 1일 오후 9시 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