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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겨울축제로 떠들썩한 겨울왕국, 노르웨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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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쇠 오로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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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매이션 ‘겨울왕국’의 실제 배경이 됐던 노르웨이. 겨울에는 어김없이 혹한의 날씨가 이어진다. 그렇다고 노르웨이 사람들이 이불 속에서 겨울이 지나가기만 바라는 것은 아니다. 흥겨운 축제로 한겨울을 이겨낸다.

오로라의 도시 트롬쇠는 한 밤중의 하프마라톤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 1월 9일 3만1200명이 넘는 주자가 겨울 레이스를 겨룬다. 2016년 1월 18일부터 24일까지는 트롬쇠 국제영화 페스티벌이 찾아온다. 축제 기간 동안 야외 영화 상영회도 진행된다.

예일로에서 열리는 아이스뮤직 페스티벌은 새해 보름달이 뜰 때에 열리는 독특한 음악 행사다. 얼음을 얼려 만든 악기 연주도 들을 수 있다.  2016년 1월 21일부터 4일간 열린다.

베르겐을 방문한다면 코드 미술 박물관이 선보이는 뭉크 콜렉션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2016년 1월 2일부터 뭉크 작품 150점 이상을 선보인다.

사진=노르웨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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