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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가군, 국제캠퍼스 나군, 정원 외 선발 수능·서류 50%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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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면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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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입학처장

경희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가군(단, 경영학과는 가·나군 분할모집), 국제캠퍼스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가군 919명, 나군 875명, 학생부 종합전형(정원 외) 285명이다. 다만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이월 인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일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모두 수능시험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중 나군의 산업디자인학과,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의류디자인학과,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스포츠의학과, 골프산업학과, 태권도학과 역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실기·실적이 반영되는 전형을 보면 가군의 음악대학은 수능 20%, 학생부 10%, 실기 70%를 반영한다. 미술대학·무용학부는 수능 20%, 학생부 20%, 실기 60%를 일괄 합산한다. 나군에서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 및 제작)는 수능 70%, 실기 30%를 반영한다.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의류디자인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도예학과,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연극영화학과(연극 및 뮤지컬 연기)는 수능 40%와 실기 6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체육학과는 수능 60%와 실기 40%를, 태권도학과·스포츠지도학과는 수능 40%와 실적 6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 50%와 학생부 등 서류종합평가 50%로 이뤄지는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특성화고교졸업자, 장애인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가, 나군에서 정원 외로 뽑는다.

계열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국어B 30%, 수학A 25%, 영어 30%, 사회탐구 15%를 반영한다. 사회계열은 국어B 20%, 수학A 35%, 영어 30%, 사회탐구 15%를 적용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5%, 영어 25%, 과학탐구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A·B중 택 1) 50%, 영어 50%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거나 사회·과학탐구 영역 세부과목이 2개 미만이면 지원할 수 없다. 탐구 영역에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 과목은 없다.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응시했다면 경희대 자체 산출 ‘탐구 영역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수험생에게 유리한 경우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 성적을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 성적으로 반영한다. 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수능 성적표를 활용해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예·체능계열 지원자 중 국어 B형 응시자는 해당과목에 5% 가산점을 부여한다.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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