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대천왕 곽부성, 23세 연하 모델과 열애 인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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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 [사진 일간스포츠]

홍콩 4대천왕 곽부성, 23세 연하 모델과 열애 인정

장학우, 여명, 유덕화와 함께 홍콩 4대천왕으로 불린 곽부성이 23세 연하 모델과 열애를 인정했다.

곽부성은 올해 나이 50세로, 23세 연하 모델과 열애중이라고 홍콩 매체를 비롯, 중화권 매체들은 보도했다.

지난 1일 곽부성은 자신의 웨이보에 여자 손을 꽉 잡은 채 운전을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이러면 조금 천천히 운전해야 돼"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아이디를 같이 적었으며 여성은 "그래, 천천히 천천히 몰아요"라고 답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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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 웨이보

중국 매체에 따르면 곽부성의 열애 상대는 상하이 출신의 27세 모델 팡위안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3일 상하이 공항에서 곽부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파파라치가 곽부성의 연인에게 다가와 집요하게 그와의 관계를 묻자 연인을 보호하는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곽부성의 매니저 역시 "좋은 일이다. 그가 행사 때 여러분에게 직접 알릴 것 이다"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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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대림(슝다이린) 웨이보

한편 곽부성은 15세 연하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웅대림과 오랜 연인 관계였으나, 웅대림의 과거에 분노해 연인관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곽부성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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