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늘의 JTBC] 박정현과 거미의 역주행송 대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1면

기사 이미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일명 ‘슈가맨’, 즉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진 가수를 찾아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MC 유재석과 유희열의 팀원들은 ‘슈가맨’들이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을 추적한다. 또 과거 히트곡을 현재 버전인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룬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 여성 보컬의 양대산맥인 박정현과 거미가 쇼맨으로 출연한다. 역주행송 프로듀서로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나선다. 데뷔곡부터 20여 년간 박정현과 함께 작업해온 윤종신은 박정현의 실력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역주행송을 만들겠다고 밝힌다. 유희열 역시 음악가 토이로서의 능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고 나서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역주행송 무대에서 박정현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열기에 휩싸이게 한다.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왕으로 등극하며 또다시 주목받은 거미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a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