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중소형, 각급 학교·학원가 인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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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울산시 남구 대현동에서 대현 더샵(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총 2개 단지, 118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1단지는 지상 최고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8~121㎡형 275가구, 2단지는 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 68~121㎡형 905가구다. 전체의 97%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울산 대현 더샵

 인근에 울산 중심가를 지나는 번영로·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상업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육환경이 좋다. 인근에 용연초·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 각급 학교가 있다. 옥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 홈플러스·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뉴코아아울렛과 농수산물시장·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이 있다.

 단지는 남향(남동·남서)과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1층 대부분의 가구(103, 206동 제외)가 필로티로 설계된다.

 업체는 일부 가구에 붙박이장·수납장·팬트리·채광 드레스룸·다이닝 오픈서고·스마트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을 넉넉히 둘 계획이다. 전용 121㎡형은 복층에 테라스를 넣어 2가구가 살 수 있도록 설계한다.

 단지 안에 다양한 테마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벚나무·팽나무 등을 심어 테마 산책로를 만들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는 GX룸·피트니스클럽·실내골프연습장·건식사우나·남녀독서실·작은도서관·멀티룸·경로당·보육시설 등의 시설로 채워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30만원대다. 계약은 다음달 1~4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

TIP
● 울산 남구 대현동
● 전용 68~121㎡형 1180가구
● 3.3㎡당 1230만원 선

분양 문의 052-911-200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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