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중앙대 연영과 수시 합격 "어릴떄부터 캠퍼스커플에 대한 로망이 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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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수시 합격, 대학생 된다 [사진 일간스포츠]

여진구, 수시 합격 '대학생된다'

여진구, 중앙대 연영과 수시 합격 '대학생된다'

배우 여진구(19)가 대학생이 된다.

한 연예 관계자는 4일 일간스포츠에 "여진구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계에서도 여진구의 합격 소식을 확인했다.

이로써 여진구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6학번으로 내년부터 캠퍼스를 누빈다. 그는 앞선 인터뷰에서 "대학은 연극영화과에 가려고 한다. 빨리 군에 입대하기보다는 대학생활을 해 보고 싶다"며 "어렸을 적부터 대학교에 대한 로망이 있다. 솔직히 대학교에 대한 로망보다는 CC(캠퍼스커플)에 대한 로망이 크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는 국내 유명 배우들을 배출해낸 명문이다. 박중훈·고소영·김희선·하정우·현빈·김래원·김수현·박신혜·고아라·신세경 등이 다녔고 다니고 있다.

여진구는 최근 영화 '서부전선'에 출연했다. 극중 전쟁으로 인해 군인이라는 신분을 갖게 됐지만 어리숙하면서도 허당기 많은 인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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