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나라 인도, 축제로 즐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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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인도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인도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도 정부와 인도 문화 홍보 기업 팀워크(Teamwork)사의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한국인도문화원·인도대사관·밀레니엄 서울힐튼이 참여한다.

9일부터 인도페스티벌, 서울·춘천서 개최

행사 기간 중에는 서울·부산·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인도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치러진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도 셰프 비크람 유다이길(Vikram Udaygiri), 카시비와나단(Kasiviswanathan)이 인도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 10일 오후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스에서 인도식 갈라디너를 맛볼 수 있으며 13일에는 ‘카페 395’에서 인도 전통음악 및 인형춤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는 인도 요가 협회 회장인 아비히짓(Abhijit Ghosh)이 공개 요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 밖에 인도포크음악 공연, 인도 전통 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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