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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신간 '손의 비밀', '혈관이 수명을 결정짓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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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손 전문 의사들이 저술한 『손의 비밀: 몸에서 가장 놀라운 도구를 돌보고 수리하는 방법』이 발간됐다.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메드스타 유니언 메모리얼 병원의 커티스 국립 손 센터 전문의 15명이 손 질환과 관리법에 대해 얘기한다. 관절염, 각종 손 부상, 당뇨병 환자의 손 질환 등 손 관련 문제에 대한 의학 지식을 모두 담았다. 화가 르누아르, 야구 선수 조쉬 레딕 등 유명인사의 손에 얽힌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E. F. 쇼 윌기스 지음(편저), 도서출판 정한책방, 345쪽,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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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의학부 전 부교수인 다카하시 히로시 의학박사가 『혈관이 수명을 결정짓는다』를 펴냈다. 저자는 혈관을 ‘침묵의 장기’로 정의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상처와 통증은 없지만 우리 몸에 심각한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혈관 나이를 되돌릴 수 있는 식사법과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특히 혈관 건강에 대한 최신 의학 지식과 함께 노화를 멈추는 올바른 채소 섭취법, 내장지방을 줄이는 식사법, 노화를 촉진하는 먹지 말아야 할 메뉴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다카하시 히로시 지음, 다산출판사, 200쪽,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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