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초입의 신분당선 더블 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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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상현 꿈에그린(조감도)은 내년 초 개통하는 신분당선 성복역·상현역 역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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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광교상현 꿈에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84~120㎡형(이하 전용면적) 639가구다. 타입별로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이뤄진다. 전체의 95%가 84㎡ 이하로 구성된다.

광교상현 꿈에그린

 이 아파트는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인근의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광교신도시 초입에 자리잡아 광교신도시의 생활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광교 이마트·광교 롯데아울렛이 가깝다.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에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용인시 상현동 일대가 주목 받고 있다. 한화건설 조민기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내년 초 개통될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수혜단지로 꼽힌다”며 “광교신도시의 편리한 생활기반시설과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에서 30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분양 문의 1544-6500

Tip
- 광교신도시 초입
- 전용 84~120㎡형 639가구
- 신분당선 성복역·상현역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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