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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시모 행세…"유부녀가 꼬리치는 거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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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사진 SBS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다시 갑질…"유부녀가 꼬리치는 거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에 다시 갑질을 행했다.

27일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연출 고흥식)에서는 유현주(심이영)를 들볶는 추경숙(김혜리)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김수경(문보령)은 일주일 뒤 결혼하기로 약속한 주경민(이선호)에 파혼당하고 오열했다. 김수경은 "이 모든 건 유현주 탓이다"며 분노했고 이에 김수경 엄마 추경숙은 유현주를 찾아갔다.

추경숙은 유현주에 "너, 주경민에 뭐라 해서 파혼을 하자는 거냐. 너 때문에 파혼했다"면서 "너랑 장성태랑 주경민한테 내 딸 김수경을 험담하고 다닌 거냐"며 유현주를 들볶았다.

이에 유현주는 어이없어하며 "주경민이 어린애냐. 옆에서 뭐라 한다고 안 만날 사람이냐"고 맞섰지만 추경숙은 막무가내였다. 추경숙은 "너 아직도 주경민한테 꼬리치고 다니냐. 주경민 차 함께 탔다며. 그후로 김수경과 주경민이 싸웠다고 들었다"며 분노했다.

추경숙은 "유부녀가 그런 식으로 꼬리치고 다니는 거냐"며 아직도 자신이 시어머니인 양 반말로 트집을 잡으며 갑질을 행했고 이에 유현주는 "질부. 그런 식으로 말하지마라"며 추경숙에 현재 자신의 위치를 확인시켰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 오전 8: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어머님은 내 며느리[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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