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92%하락 마감, '월마트 주가 폭락 영향 어느 정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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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월마트의 주가 폭락의 영향을 받았다.

월마트 주가는 10% 급격히 떨어졌다.

미국 최대의 할인매장인 월마트가 올해 자사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6,924.75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보다 157.14포인트(0.92%) 하락한 수치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9.45포인트(0.47%) 내린 1,994.24에, 나스닥 지수는 13.76포인트(0.29%) 하락한 4,782.85에 장을 마쳤다.

원유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슨산 원유(WTI)가격은 배럴당 2센트 하락한 46.64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베럴당 9센트 빠진 49.15달러에 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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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92%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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