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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위한 씨네패밀리, 연인 위한 커플관…멀티플렉스의 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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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친구나 연인이 오붓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씨네커플’ 같은 특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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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영화관 부문 역대 8회째 1위를 차지했다.

롯데시네마

1999년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기억을 선사한다는 모토로 창립된 롯데시네마는 현재 전국 105개관 736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서울 잠실에 아시아 최대의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개관해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멀티플렉스로 성장했다. 또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 13개, 베트남에 16개 영화관이 진출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 위치하고 있다. 21개 상영관에 4617석을 갖췄다. 기네스북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34×13.8m)이 설치된 초대형관은 최대 자랑이다. ‘수퍼플렉스G’는 622석의 국내 최대 좌석수, ‘4K쿼드영사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 도입 등으로 뛰어난 규모와 시설을 자랑한다. 다양한 고객친화적 공간도 존재한다.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한 ‘씨네패밀리’, 친구나 연인과 오붓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씨네커플’ 같은 특화된 영화관람 환경을 갖췄다.

롯데시네마는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임을 인식하고 ‘안전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국민안전처와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또 롯데시네마는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클린시네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코백 나눔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강동경희대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건국대학교병원·보라매병원·을지대학교병원(대전)과 함께 정기적으로 병원시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소외지역 군장병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협약식을 맺어 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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