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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아트페어 오늘 개막 … 11개국 미술품 4000점 한자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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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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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서 전시된 지하루 시오타의 ‘기억의 선들’(2015). [사진 겐지 타키 갤러리]

국내 최대 미술장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6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닷새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회장 박우홍) 주최로 11개국에서 182개 갤러리가 참가, 1200명 작가의 미술품 400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올해 주빈국은 일본으로 20곳의 일본 화랑에서 구사마 야요이, 나라 요시토모, 코헤이 나와, 지하루 시오타 등의 작품을 내놓는다. 갤러리현대·가나아트갤러리·학고재·노화랑·아트사이드 등 국내 화랑들은 김기린·박서보·윤형근·정상화·정창섭·하종현 등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출품한다. 02-766-3702∼6.

권근영 기자 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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