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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17살 연상 남친 장 토트와 연말 결혼 계획 "11월 이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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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사진 중앙포토]

중화권 스타 양자경(량쯔충·53)이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다.

최근 홍콩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자경은 연인인 국제자동차연맹(FIA) 장 토드 회장(69)과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자경은 이날 홍콩 마담투소 박물관에서 열린 자신의 밀랍인형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과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로베르토 카발리 2015 FW 컬렉션에 연인인 장 토드와 함께 참석한 양자경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곧 하게 될 것이다. 아마 올해가 될 것 같다. 장소는 미정이지만 친한 친구들을 불러 식사하는 조촐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부터 10년 넘게 연인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2005년 양자경이 100만 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몬드를 낀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영화 '예스마담'을 통해 중화권 최고 스타로 떠올랐고영화 '더 레이디', '쿵푸 펜더2', '검우강호', '양자경의 오랑우탄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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