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 조제식품 부문 대상] 고른 영양소 섭취하며 다이어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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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영양 불균형은 현대인이 앓는 가장 흔한 질병이다. 바쁜 일상으로 한두 끼는 건너뛰기 일쑤고, 허기진 배를 폭식으로 채우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인터넷상에 넘쳐나는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은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이른바 ‘원푸드 다이어트’가 대표적이다. 유명 연예인의 후광 효과를 등에 업고 수많은 원푸드 다이어트가 등장하고, 소리 없이 자취를 감췄다.

한국허벌라이프 '포뮬라원 헬씨 밀
(Formula1 Healthy Meal) 건강한식사'

전문가들은 원푸드 다이어트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한 가지 음식만 계속 먹으면 섭취하는 열량은 줄어들지만, 동시에 칼슘·철분·필수지방산·비타민과 같은 일부 영양소가 결핍된다는 지적이다. 장기간 과도하게 열량 섭취를 제한하면 체지방 감소와 영양 부족으로 저혈압·빈혈·피로가 나타난다. 뼈를 파괴하는 세포를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최근 젊은 여성 사이에서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는 것도 무리한 다이어트와 무관하지 않다. 매년 여름 영양성 빈혈을 앓는 여성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에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7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양성 빈혈 환자는 매년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인 7~8월에 급증한다. 최근 5년 평균 7~8월에 발생한 영양성 빈혈 환자는 각각 6만1791명, 6만1793명으로 연평균 5만4439명보다 13.5%(7353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을 앞두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불충분한 식사가 대부분의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로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철분, 비타민, 엽산과 같은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일과 학업에 쫓기는 바쁜 직장인·학생들은 매끼니를 건강한 식단으로 챙겨먹기 어렵다. 조제식품 부문에서 한국허벌라이프의 ‘포뮬라원 헬씨밀’이 대상을 수상한 이유다. 포뮬라원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체중조절 및 균형 잡힌 영양소 제공이 가능하다. 에너지 공급원인 단백질과 17가지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포뮬라원에 포함된 단백질은 정제된 콩을 사용한 분리 대두 단백질이다. 건강유지를 위해 아침식사로 즐기거나 체중조절용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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