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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바람이나 좀 쐐', 가을 음원 순위 올킬…역시 음원 강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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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람이나 좀 쐐` MV 캡처]

리쌍 개리의 첫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 곡 '바람이나 좀 쐐'가 20일 자정 공개 후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
범의 수록 곡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등극하며 다시 한번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더블타이틀 '바람이나 좀 쐐'와 '엉덩이'를 포함한 총 10개의 수록 곡 모두 큰 인기를 얻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첫 솔로 미니앨범 'MR.GAE' 이후 약 2년간의 오랜 준비기간을 걸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으로, '쿤타, 스컬, 딥플로우, 박재범, 디제이 펌킨, 박명호, 더블케이, 던밀스, 존박, 영준, 정인, 미우' 등 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들을 선보였다.

첫 번째 타이틀 곡인 '바람이나 좀 쐐'는 개리 특유의 담백한 전달력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보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탄생됐다. 또한, 리쌍컴퍼니의 첫 번째 신인인 보컬MIWOO(미우)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였으며 곡에 대한 매력을 더했다.

두 번째 타이틀 곡인 '엉덩이'는 파격적인 제목과 함께 부드러운 보컬의 박재범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개리X박재범'의 신선한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개리의 첫 정규 앨범은 2014년 1월, 개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 'MR, GAE'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간의 긴 작업기간 끝에 완성된 앨범이며, 개리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이전 리쌍과는 다른 개리 만의 색을 완연히 보여주며 '개리 만이 할 수 있는 담백하고 솔직한 음악'이 대중들을 사로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바람이나 좀 쐐'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바람이나 좀 쐐'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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