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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박스(BOX)’는 밀실에서 11명의 출연자가 제한시간 안에 탈락자를 선정해 최종으로 살아남는 1인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자는 본인이 원했던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탈락자 선정 방식은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다. 제작진의 개입 없이 오로지 출연자들의 합의로 매 라운드 탈락자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홍석천, 배우 백성현, 개그맨 지상렬, 아나운서 최희, 가나 출신의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해 치열한 심리대결을 펼친다.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시작하기에 앞서 홍석천은 “우승을 차지하면 유럽여행권을 받고 싶다”며 “만약 유럽 여행권을 타면 백성현과 함께 가고 싶다”고 돌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백성현은 “1회전에서만 탈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배신 대신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게임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힌다. 샘 오취리는 “가나인의 똑똑함을 보여주겠다. 무조건 1등을 차지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