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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LG, 음주운전 정성훈에게 벌금 1000만원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LG, 음주운전 정성훈에게 벌금 1000만원

프로야구 LG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내야수 정성훈(35)에게 벌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성훈은 지난달 10일 음주 후 대리운전을 불러 집에 도착한 뒤 직접 주차를 하다 주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당시 정성훈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26%였지만 주차 지역에서 운전했기 때문에 불구속 입건됐다.

오승환 40세이브째 … 작년 본인 기록 경신

일본 프로야구 오승환(33·한신)이 15일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홈 경기에서 3-0이던 9회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무실점으로 시즌 40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본에 데뷔하자마자 센트럴리그 구원왕(39세이브)에 올랐던 오승환은 올해도 구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추신수, 몸에 맞는 볼로 13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에서 3타수 무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텍사스는 5-3으로 이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을 0.5경기차로 추격했다.

AFC챔스리그, 누적관중 203만명 역대 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8강 1차전까지 총 133경기를 치른 현재 챔피언스리그의 누적 관중이 203만4841명으로 2002년 챔피언스리그가 출범한 이래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전 최다관중 기록은 결승전까지 202만1025명이 경기장을 찾은 2013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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