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NGO 120여 곳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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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업계 최초로 사회 책임 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 책임경영을 선포하며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매년 경상이익의 2%이상을 사회공헌 기여금으로 쾌척하고 있으며, 전국 120여 곳의 비정부기구(NGO)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 10월 서울 대학로에 선보인 ‘커뮤니티 스토어’는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매장이다.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9월 여성가족부와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하고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갖고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실천, 인재 양성에 주력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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