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무지개를 품은 곳, 하와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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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의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하와이, 이제 어느 정도는 익숙해지고 조금은 식상해질 정도로 자주 언급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로망, 볼거리,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하와이.

제2의 하와이로 불린다는 다른 어떤 지역이 아닌, 이제 진짜 하와이를 방문할 때이다.

와이키키~
입꼬리 잔뜩 올리고 손짓으로는 알로하를 만들어 본다. 처음 만났을 때, 그리고 헤어질 때 싱그럽게 웃으면서 부담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곳.

하와이는 미국의 50번째 주로 100여 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연중 온화한 기후와 습하지 않은 날씨, 투어가 가능한 6개의 섬 제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유명세에 비해서 실제로 하와이의 깊은 매력은 아직 덜 알려졌다고 할 수 있는, 태평양의 보석이다.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살랑한 바람,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을 상상해본 적 있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하와이를 떠올려봤을 것이다. 관광거리와 휴양 거리,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와 자연체험, 알뜰한 쇼핑,, 이 모든 것이 한 곳에서 가능한 여행지는 많지 않다.

'와이키키'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이 있다는 이유로 하와이를 온전히 휴양지로만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하와이의 주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 섬은 6개 투어가 가능한 섬 중에서 유일하게 국제공항이 있는 곳으로 한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모두 오아후로 들어오게 된다. '개더링 플레이스(Gathering Place)'라는 애칭 그대로 하와이에서 인구도 가장 많고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쇼핑,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해안가를 따라 즐비해있는 고급 호텔들 사이로 여유롭게 선탠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과 조금은 아슬해 보이는 서퍼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와이키키 비치가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하다.

하와이가 해변이 있는 곳은 휴양지라는 암묵적인 공식을 깨뜨리는 또 다른 이유는 부지런히 볼거리를 찾아 헤매는 여행족 또한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남태평양 소재 7개 섬을 재현해 놓은 종합 테마파크인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경이로운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어 영화 쥐라기 파크, 쥐라기 월드, 미국 드라마 로스트 등의 촬영지가 된 쿠알로아 랜치, 태평양 전쟁의 발발로 유명한 진주만 등, 휴양이 목적이 아닌 여행객들 또한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뿐 아니라 구석구석 숨어있는 자연 속 트레킹, 상쾌한 바람을 마주할 수 있는 서핑 체험, 알뜰한 쇼핑족을 위한 아웃렛 투어 등 기대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다.

'여행자의 천국'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무엇이든 할 자유, 아무것도 않을 자유가 있는 이곳이 바로 하와이다.

내 마음대로 꾸미는 자유여행, 한국에서부터 인솔자가 동행하는 안심 여행, 가이드 케어가 전 일정 녹아있는 다드림 전 일 관광 여행, 관광과 자유일정이 섞여 있는 하와이 세미팩 등 하와이 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1577-1212)로 문의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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