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운서 시절 리듬체조 까지?…"못하는게 없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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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32)의 군살없는 몸매가 화제다.

과거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재직 시절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중계 캐스터로써 리듬체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서 오정연은 “11살 때 리듬체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동네에 학원이 없어서 대신 발레를 시작했다”며 “리듬체조 열혈 팬에서 리듬체조 캐스터로 거듭나려 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07년 ‘도전 골든벨’에서 선보인 섹시 댄스와 2008년 추석특집 ‘스타와 춤을’에서 보여준 퀵스텝 댄스 등을 통해 이미 오정연의 춤 실력은 이미 방송계에서 정평이 나있는 상황. 오정연은 영상 속에서 후프와 볼을 사용해 리듬체조의 고난도 동작을 보여줘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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