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홍석천, "최윤희, 나의 어린 시절 우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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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강호동에게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병아리반 대결 상대로 등장한 홍석천은 자신의 고향인 충남 청양에서 독학으로 수영을 습득했다며 병아리반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어 홍석천은 헤드코치인 최윤희 코치를 보자 "나의 어린 시절 우상이었다. 86년 아시안 게임 때 최윤희의 배영을 보면서 수영을 독학했다"며 당시 그녀의 모습을 정확히 회상했다.

또한 홍석천의 도전장에 예체능 멤버들은 "머리카락이 없어 물의 저항을 받지 않기 때문에 수영에 너무 유리한 비주얼이다. 우리가 너무 불리하다"고 걱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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