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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한달음, 기흥역세권 마지막 입성 기회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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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기자]

대규모 개발계획과 교통호재로 수도권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이곳에 교통환승센터와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6200여 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이 때문에 교통ㆍ상업ㆍ주거  기능을 갖춘 용인의 신흥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기흥역세권에서 분양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는 1275가구  모집에 2084명이 접수해 평균 1.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이 56.11대 1에 달했다. 앞서 4월 나온 힐스테이트 기흥도 평균4.39대 1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에서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기흥역세권지구에서 막바지 분양물량이 나와 눈길을  끈다. 피데스피엠씨가 9월 선보이는 ‘기흥역 파크푸르지오’가 주인공이다.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8~40층 6개 동의  994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73~149㎡형(이하 전용면적) 768가구다. 오피스텔은 59~84㎡ 226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릅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 들어서

앞서 분양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와 함께 32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기흥역세권지구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42번 국도변에 위치한 데다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 에버라인 기흥역이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다. 아파트에서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용인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깝다.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42번, 3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분당ㆍ수원 등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수원 신갈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2021년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이 좋은편이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있다.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ㆍ고, 기흥고 등  10여 개에 이르는 학교가 가깝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남쪽으로 남부CC가, 북쪽으로 수원CC가 자리잡고  있어 골프장의 탁 트인 ‘그린’ 조망을 만끽할수 있다. 단지 인근에 용뫼산ㆍ오산천ㆍ구갈레스피아 등이 있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골프장이 2곳이나 있고 수변공원과 오산천이 있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그린 아파트’”라고 말했다.

생활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기흥역 인근에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입점하는 레이시티몰, AK플라자와 같은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말 문을 연 롯데마트(신갈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백남준미술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문화관광시설도 가깝다.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 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실내체육관과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이다. 실내 체육관에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3곳)는 입주민 전용 손님맞이 공간이다. 또 오산천 변을 조망하며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도 조성된다.

여기에 운동 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남녀 사우나까지 갖출 계획이다. 입주민  자녀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있는 북카페, 아이들이 방과 후 학습능력을 배양하는 독서실, 아이는 물론 어른도 이용가능한 도서관 등도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있는 시니어클럽과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있는 어린이집도 갖춰진다.

골프장 그속 조망, 주변에 산ㆍ공원

무엇보다 기흥역세권 개발이 가장 큰 호재로 꼽힌다. 기흥역세권지구는 24만7765㎡ 규모로, 환지 방식(토지가 수용된 토지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대신  개발구역 내 조성된 땅을 주는 토지보상방법)의 도시개발사업지다. 이곳에 6개  블록에 걸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510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148실 등 6248가구(실)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복합타운이 조성된다. 40층이 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대부분이다.

지난해 9월 분양된 롯데건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 단지가 인기리에 모두  ‘완판’됐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 지역에 형성되는 고급 주상복합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입을 모은다. 개발이 완료되면 경기도 분당신도시 정자동 못지 않은 고급 주상복합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내다본다.

기흥역세권지구 개발에 따른 몸값 상승도 기대된다. 기흥역세권지구는 총 6개  블록으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복합 타운으로 조성된다. 대형 브랜드 아파트  5100가구를 비롯해 주거용 오피스텔 1148실 등이 들어선다.

피데스피엠씨 임동수 이사는 "기흥역세권지구는 대단지 브랜드 고급 주상복합촌으로 조성돼 용인 지역의 신흥 부촌을 예고하고 있다”며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1899-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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