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커목걸이란, 여성스러움+시크 동시 연출…'아이유도 했는데 나도 한 번 해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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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커목걸이, 아이유, 마틸다
[사진 MBC 제공 캡처]

'아이유도 했다' 초커목걸이란?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잇 아이템'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초커목걸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초커목걸이는 ‘목을 조이는 것’이라는 뜻에서 전화(轉化)되어 ‘목에 알맞게 감기는 목장식’을 일컫는다.

이에 짧은 목걸이, 목에 감는 보석을 배합한 주얼드 칼라, 목에 감는 가느다란 목도리, 또한 세운 깃 등도 초커라 말할 때가 있다. 또한 도그 칼라라고도 한다.

지난 1994년 개봉 이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보유하는 킬러 영화 ‘레옹’ 속 마틸다가 착용한 초커목걸이가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센스 넘치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극중 마틸다는 작은 팬던트가 달린 검은 초커를 자주 착용한다. 초커는 목을 감싸고 달라붙는 스타일의 목걸이로 어깨선이나 목이 많이 드러낸 옷에 매치하면 좋다. 특히 최근 또 다른 인기 패션의 뷔스티에와 함께 매치하면 멋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이처럼 심플한 스타일에 여러 액세서리를 더하기보다 초커 하나만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가 있는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특히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015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아이유가 박명수와 함께 ’레옹‘ 무대를 펼친 가운데 마틸다로 변신, 초커 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초커목걸이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초커목걸이란, 너무 예쁘다”, “초커목걸이란, 나도 사볼까”, “초커목걸이란, 난 목이 짧아서 안돼”, “초커목걸이란, 마틸다 이뻐”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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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커목걸이, 아이유, 마틸다
[사진 MBC 제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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