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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대로 전국 15곳 리조트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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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일성리조트(사진)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특별회원권을 분양한다. 1년에 30박이 보장되는 이 회원권은 계약 직후 전국 일성리조트 직영체인 8곳(설악·경주·제주비치·부곡·무주·지리산·남한강·제주협제)과 연계체인 7곳(용인·천안·횡성·도고·제천·울릉도·경주) 등 15곳의 리조트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회원권의 계약기간은 10년이다. 만기 후에 입회금 100%를 돌려받거나 재연장이 가능하다(회원제). 또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통해 평생 소유할 수도 있다(공유제). 회원제나 공유제 중 선택할 수 있고, 두 회원권 모두 관광진흥법에 따라 정식 분양승인을 받아 안전하다.

회원권은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거품을 뺀 실속 타입의 실버 66㎡는 559만원, 골드 92.6㎡ 713만원, 로얄 112.4㎡ 932만원이다.

특히 보통 회원권은 무기명으로 가입하면 기명가입보다 20~30% 분양가가 비싼 편인데, 이번 특별회원권은 기명·무기명 상관 없이 분양가가 똑같다. 직영·연계체인마다 세미나실·연회실·식당 같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법인회원의 경우 부가세 환급과 비용 처리로 비용을 줄이면서 임직원 복지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계약자에게 20박 무료숙박권과 사우나 무료쿠폰 20매를 발급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무료 숙박이나 부대시설 무료쿠폰 같은 혜택은 조기 분양될 경우 제공할 수 없어 가입 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6440-1061

Tip
-분양가 559만~932만원
-계약기간 10년
-20박 무료 숙박권 제공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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