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여동생 오민정 “오빠가 작은 체구에 예쁜 여자 좋아해”

‘해피투게터 오상진 오민정’

'해피투게더' 오상진, 여동생 오민정 “오빠가 작은 체구에 예쁜 여자 좋아해”

'해피투게더3' 오상진 동생인 오민정이 오상진의 자상함을 칭찬해 화제다.

오민정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예전에 오빠에게 술 한 잔 사달라고 했더니 혼자 알아서 먹으라 해서 혼자서 먹고 잔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민정은 이어 오상진에게 고마웠던 순간에 관해서 "오빠가 용돈을 많이 줬다. 심지어 오빠 카드를 갖고 있을 정도였다"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오민정은 "오빠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기 위한 수 천만 원어치의 장비와 필요한 것을 항상 지원해줬다. 프랑스 유학도 오빠가 도와줬다"고 밝혀 오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은 “오빠가 작은 체구에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예전에 오빠에게 좀 섭섭한 적이 있었다. 유학 준비할 때 서류를 영어로 써야돼서 좀 봐달라고 했더니 거절하더라. 그런데 여자 친구 숙제는 다 해줬다”고 폭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오상진·오민정, 훈훈하구나” “해피투게더 오상진·오민정, 우리 오빠도 기대할게” “해피투게더 오상진·오민정,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오상진 오민정’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DB]
‘해피투게터 오상진 오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