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전자, 구글 인수설 부인…구글이 왜? LG "사실무근" 일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구글 LG전자 인수설

'LG전자 구글 인수설 부인'

구글의 LG전자의 지분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LG전자측은 밝혔다.

이는 증권가에서 구글이 LG전자 지분 35%(약 2조5억원)를 블록딜 방식으로 인수하겠다는 루머가 돌았다.

구글이 LG전자를 인수하게 되면 ㈜LG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22일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블록딜로 지분을 매도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구글 lg전자 인수설, lg전자 주가 폭등
조성진 LG전자 사장도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세탁기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구글의 LG전자 인수설'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하지만 인수 관련 루머로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장중 한때 전일보다 15% 가까이 오른 4만8500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 거래량도 급등해 누적 거래량이 312만주에 달했다. 전일 거래량은 136만주에 그쳤다.

한편 구글의 LG전자 인수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구글 LG전자 인수설...구글이 왜?" ""구글 LG전자 인수설...여의도 찌라시는" "구글 LG전자 인수설...구글이 들어오면 이익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전자 구글 인수설 부인'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LG전자 구글 인수설 부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