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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르스 퇴원자 109명으로 늘어

중앙일보

입력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퇴원자가 7명 늘어 109명이 됐다.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24ㆍ여ㆍ184번 환자) 외에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았다. 총 확진자 수는 182명이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번(41)과 127번(76ㆍ여), 132번(55), 147번(46ㆍ여), 149번(84ㆍ여), 166번(62), 178번(29) 환자 등이 지난달 30일~이달 2일 완치 후 퇴원했다고 3일 밝혔다. 사망자는 변동이 없어 33명을 유지했다.

3일 기준 격리 대상자는 2067명으로 전날보다 171명 줄었고, 격리 해제는 1만4062명이다.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2명이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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