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뮤지컬 ‘투란도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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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뮤지컬 ‘투란도트’=대구시와 사단법인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 공동 제작한 작품. 2011년 초연 이후 중국 둥관·항저우·닝보·상하이 무대에도 올랐다. 같은 이름의 오페라를 모티브로 국내 제작팀이 만들었다. 화려한 군무가 인상적이다. 연출 유희성, 음악감독 장소영, 안무는 오재익이 맡았다. 4∼11일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66-6000.

▶플라잉 심포니=키즈콘서트=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을 들려준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 작품의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함께 보여준다. 11일 오후 2시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 053-250-1400.

▶대구 트릴로지(trilogy)전=대구미술관 4주년 기념전으로 김호득·이기칠·김희선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세 작가를 주인공으로 한 전시회란 의미에서 트릴로지로 이름을 붙였다. 한국화·설치미술·조각과 멀티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9월 13일까지 대구미술관 선큰가든. 053-79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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