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8시간의 공천자 대회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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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야당들의 공천작업이 아직 시작단계에 있는것과는 대조적으로 민정당은 26일 가락동연수원에서 점심·저녁을 들며 장장 8시간에 걸친 공천자대회를 갖고 필승을 다짐.
이날 대회는 12대총선거 필승과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채택에 이어 권익현대표위원과 이한동사무총장등이 나서 전원당선·전원금메달획득을 독려하는 주마가편의 격려사를 하고 정창화직능국장으로부터 합동연설회 시범연설 (도시형·농촌형 2개)을 들은뒤 시·도별로 분임토의.
민정당은 12대총선거의 득표계획으로 △당원1백20만표 △1당원3명지지확보(3·3조직)에 의한 3백60만표 △안정희구세력 고정표 2백만표 (총유권자 2천3백70만표의1할)등 7백만표로 잡아 득표을을 38%선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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