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의석 가진 정당은 모두 포함

○…민정당은 21일하오 당평화통일특위 및 당정정책조정회의등의 마라톤회의를 거쳐「범정당평화통일협의회」구성을 제의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준비는 없는 듯.
김용태대변인은 『아직 구체적인 안을 갖고있는 것은 아니고 더 연구해서 당론을 내놓겠다』고 해 구체적인 시기·방법·대상에 관한 세부검토가 되어있지 않음을 시인.
김대변인은 다만 신당도 대상이 되냐는 질문에 『원내의석을 가진 모든 정당을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신당도 이미 열몇 석의 원내의석을 갖고있지 않느냐』고 반문. 그럴경우 신당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갖게되는 국내 정치적인 의미도 있지 않겠느냐는 물음에는 『초당적으로 대처해야할 남북대화와 통일문제를 국내 정치와 결부시키지 말아달라』고 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