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숙 4관왕|5백m∼3천m 휩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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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국내 최초로 벌어진 실내 빙상대회에서 임현숙(동국대) 이 여대부4개 전종목을 석권, 실내빙상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20일 태릉실내링크에서 폐막된 제1회 전국남녀 실내쇼트트랙빙상대회에서 국가대표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임은 최종일 1천m(2분6초50) 3천m(6분57초25)에서도 각각 우승, 전날 5백·1천5백m에 이어 4개 전종목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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